미국의 자연사학자 '제이크 페이지'는 "개가 짧고 빠르게 헐떡 거리는 것이 웃는 것"
이라고 말했다. 개가 달릴때의 헐떡거림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뭔가가 있다는 것인데
SBS 동물농장 제작진은 숭실대 배명진 교수와 함께 개 목소리의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평소의 개 숨소리는 1,000~2,000Hz대의 중음성분이 잡히지만 즐거울때 대는
웃음 소리는 2,000Hz 이상의 고음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개웃음소리는 다른개들에게 '전염'시킨다고 제작진은 주장했다.
종류,성별,나이 불문하고 전국에서 '잘웃는다' 라고 소문난개 9마리의
웃음소리를 채집해서 1분 20초가량의 음원으로 편집했다.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있고 아니다 라는 주장도 있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다른 강아지 웃음에 전염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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